과외하다가 말 한마디 했다가 바로 짤렸었음
학부 2학년때? 중2 과외했음.
문제도 내가 만들고, 강의도 미리 다 외워서 감.
부모님도 잘 가르친다 칭찬하고, 애도 잘 따라옴.
성적도 올랐음 50점에서 놀던애 80점대까지 올렸으니싸
근데 수업 끝나고 잡담하다가 내가
“솔직히 중학교 공부? 큰 의미 없음, 내용만 알면 됨”
“중학교는 놀고 고1 2학기부터 빡세게 해도 연고대는 간다“
이렇게 말했거든?
그랬더니 과외돌이가 다음날에 바로
“과외 쌤이 중학교는 놀래!” 하고 자기 엄마한테 꼬지르더라 하
다음 수업에 학부모님이 웃으면서
“그런 말씀은 곤란하죠^^” 하고 바로 짤림 ㅅㅂ
하 돈 많이 줘서 좋았는데..
그래도 학부모가 좀...
신입 헬스트레이너가 pt사실 다 쓸모없어요라고 한거같은거잖아
아냐 그냥 너 짜르고 싶던거임
솔까 50에서 80땅겨줬는데 더 바랄거면 더 쓰지
애기들 공부하기 싫은데 저런말 들으면 당연히 바로 질러서 안하려고 들지 방심했네
중학생 가르치면서 돈 받는 사람이 중학생 앞에서 그런 말을 하면 안되잖앜ㅋㅋㅋㅋㅋㅋㅋ
인성 더러운 애들은 재미로 사람 조져서 말 조심 해야함
아 다르고 어 다르다
이건 니가 말실수 한게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