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ㄱ) 65억 메시지는 일반사람이 아닌 팬을 향한 거라고 생각해야함
가끔 그런 경우가 있음.
분명 뭔가 문제가 있는 행동을 한 누군가가 있는데, 그 누군가가 대놓고 자신이 내야할 벌금이나 배상금을 공개하는 경우가 있음.
그런 행동은 분명 '일반 대중'을 향한 메시지로는 좋은 게 아님.
일반 대중은 그걸 들으면 당연히 '이 사람이 문제가 있구나'라고 생각하니까.
하지만, 그 사람을 옹호하는 이들에게는 다르게 들림.
"내가 이런 일을 당했으니, 이걸 님들이 채우도록 도와주세요"
라고 들린다 이말임.
즉,
"더 많이 도네해"
가 목적이라고 할 수 있음.
그렇다면 진짜 그게 가능한가?
우선, 이번달 이세돌 수익을 생각해 보자면,
별풍 수익으로 1,230,300개인데,
(https://poong.today/rankings/broadcast)참고
이건 20% 수수료를 땠을 때, 98,424,000원으로 대략 1억에 가까움.
이 별풍 수익은 검색되지 않은 릴파와 비챤을 제외한 것임.
이에 더해 유튭이나 구독비등을 생각하면 1억 5천~2억은 나온다 이말임.
즉, 65억을 지금 수익으로 통으로 갚는다 치면, 대략 3년이면 갚을 수 있음.
물론, 이 수익을 통짜로 모두 갚는데 쓴다는 건 말이 안됨.
아무리 잘났다고 해도 3년을 버틸 수는 없음.
그렇기에, 이 기간을 최소화해야할 필요가 있으며, 그렇기에 '배상금'을 공개하여 도움을 요청한 것이라 볼 수 있음.
과거 펀딩으로 88억을 모은 걸 기대하면서 말임.
딱 ㅇㅇㄱ 스타일이네. 대놓고 말하면 자기한테 손해되겠다 싶은건 절대 직접적으로 이야기하지 않고 은근슬쩍 돌려 눈치주며 알아서 해라 하는 방법. 근데 이건 직접적으로 돈문젠데 과연 ㅇㅍㄹ들이 이걸 도와줄까? ㅋㅋㅋㅋㅋ
ㅇㅇㄱ 개인으로 봐야지 이걸 ㅇㄱㄷ까지 묶으면 안되지 엄밀히 따지면 65억은 ㅇㅇㄱ이랑 ㅍㄹㅂ이 내야될 돈인데 ㅇㄱㄷ이 그걸 도와줄리가 있나
그치만 이번이 첫번째죠?
다음번에는 못 써먹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