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구심점이 없는게 흥행 저조한 이유가 맞긴함
인피니티 사가만한 흥행 내려면
이런 히어로물에 대해 모르는 일반인들도 보러와야함
그리고 이런 일반인들을 이끄는 요인은 화제성임
그 화제성을 만든게 아이언맨 이었고
이 아이언맨 중심으로한 어벤져스가 나와서 다른 히어로들 알렸기에 100만 초반 겨우 찍었던 캡아, 토르 등도 후속작이 잘나온것도 있지만 흥행 크게 성공함
그리고 이러한 화제성으로 흥한 작품이
가오갤이 MCU 최전성기때도 270만밖에 못찍던 작품임에도
가오갤3이 인피니티 사가 주역 중 마지막에 가까운 영화라는 화제성 및 작품 잘나와서
가오갤 2보다 더 높은 420만을 찍음
그런데 현재 MCU는 이런 화제성을 가진 대표 캐릭터도 작품도 없음
그러다 보니 히어로영화 인기 식음 + 영화값 상승 및 OTT 유행으로 극장 잘 안감 등과 합쳐져서
이젠 200만 찍기도 힘들어진거..
닥스나 스파이디가 그 후예 역할을 해줄거라 생각한 모양인데
닥스는 원작부터 아리송한데다 엔겜으로 구심점보다는 히든카드 기믹이 더 강했고
스파이디는...
근데 사실 해줄 수 있는 캐릭 있음.
데드풀이라고
장르가 달라지지 않냐구요?
뭐 어때요.
나도 마블은 딱 어벤져스까지만 보고
관심이 뚝 끊기더라
우리가 알던 어벤져스는 정말 이때 끝났구나.. 라는 실감이 팔콘의 캡틴을 보고 확 와닿곤 함
아무리 이름을 이어받았어도 내가 좋아하던 히어로는 이때 은퇴했으니 ㅠㅜ
ㅇㅇ 몇년간 어벤저스 없는게 너무 컸다고 봄
더 마블스빼고 다 극장에서 본 입장으로는
연속성이 없는 새로운(썬더볼츠)새로운(판타스틱4) 연속이라 연결도 잘 안되고 흥행도 전작때문에 망했지
그나마 구심점이 될 수 있었던 스파이더맨은 소프트 리부트를 당했고..
근데 지금 와서 캐릭터 메이킹 정말 잘 하는 영화가 몇 편 나온다고 한들 예전의 위상을 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듯
오티티건 코로나건 표값이건 뭐가 됐든 “사람들이 영화관에 안 옴“이라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사태라
드라마에서 이어지는 내용도 있어서 더 안보게 되는것도 있는듯
저걸 해야할게 블랙팬서였고 마블 상층부도 그럴 계획이었는데 배우가 암으로 급사해서
MCU가 망했다 망했다해도 데드풀 울버린이나 스파이더맨 파프롬홈처럼 여러 이전 영화까지 다루는 영화들은 흥했단거 생각하면 그동안 빌드업한다고 엔드게임 이후로 어벤져스 한편 안낸게 컸다고보긴함...
샹치가 다른 시리즈 기반없이 독자적인 세계관 정립시킨게 기적 같은 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