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일본 점령기때 일본인들이 가장 두려워했던 것
미군정이 물러나고 전쟁전의 귀축 일본제국이 부활하는 것
귀축 일본제국의 선전은 모두 구라였던걸로 판명되고
점령군으로 들어온 미국이
훨씬 더 일본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했으며 부드럽게 통치함
그 결과로 미군이 떠나면 다시 귀축 일본제국 시대로 돌아갈까봐
GHQ 맛카사쇼군에게 일본을 아예 장기 점령해달라,
일본을 미국의 속국이나 식민지로 삼아달라는 편지가 쇄도했다
당시 일본인들도 부활한 일본제국보다 미국의 점령지가 낫다며 일본제국에 치를 떨었던 사람이 많았던 것
전후 일본인들도 극혐했던 그런 귀축국가를 이제와서 물고빨고 앉아있는 ㅂㅅ들은 대체..
대충 수십년 지나면 정신 못차리는 새끼들 나올거라는 나가이 고 만화짤
TMI
일본도 제국주의 시절 당시 사회지도층 인사들 외에도 반제국주의나 반전주의 운동가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우리로 치면 빨갱이, 불순분자, 좌익이라며 끌려감
관동대지진 학살 당시에도 그 혼란을 틈타 사회운동가들도 여럿 살해당함
패전 이후엔 GHQ(미군정)에서 일본의 군국주의 물을 빼겠다고 그런 운동가 출신들을 띄워줬는데, 소련과의 대립이 심화되자 소위 '레드퍼지'로 좌익계 인사들을 대거 물갈이 하고 기존의 제국주의 체제 인사들을 기용하기 시작함
그리고 일제 말기에 이래저래 시달려서 지쳐버렸던 일본인들은 GHQ가 물러나고 통치권을 일본 정부에게 위임한다니까 다시 옛날처럼 돌아가는 줄 알고 제발 가시지 말라며 애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