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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도 좋고 결말도 좋은거 같지만 그래도 사장한테 말은 해야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계륵이다 계륵!
하후돈: 야! 오늘 암구호는 계륵이다!
계륵은 애초에 줄을 잘못탄게 크긴 한데 그거랑 별개로 본문은 매일 줬는데더 사장이 "우연히" 안게 문제지 사장한테 아무런 상의는 커녕 언질도 없이 자기가 혼자 판단하고 알아서 줄거면 자기가 사장 해야지
저 알바 떠나면 그 단골도 떠나겠지.
아님
그래서 쿠키는 자기 돈으로 구우셨고?
음... 저거 사전에 얘기를 하면 모를까 그냥 주면 이래저래 곤란해질 수 있는 문제라 좀 그럼
옳은 판단인 거 같으나 주군(사장)의 허락이 없이 멋대로 진행시켰구나
저게 왜 문제냐는 애들은 최소 회사생활 안해본 애들..
주인 의식을 가지랬지, 누가 주인 행세를 하랬냐고.
보통 사장이 할 뭐라도를 알바가 하고 있는거 같은데
직원에게는 주인의식을 가졌으면 좋겠으면서 저렇게 하면 또 싫으니 어찌하면 좋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