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군의 공중급유기인 KC-330의 정식 이름은 시그너스다. 공군측은 이름 공모전에서 '백조자리의 뜻을 가진 단어인 시그너스가 공중급유기 와 어울려 선정했다'라며 밝혔는데, 공모전이 열릴 당시 2018년에 저 이름을 제안한 한 공군 장병이 밝히길 '저때 메이플스토리 하고있어서 그냥 시그너스 여제가 생각나서 응모한거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해당 장병은 쌀 다 팔고 메이플 안하는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