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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를 잡으시오.
그러니까 치료법이 존재하는 질병이고 그저 내가 시도한 방법이 틀렸을뿐이라니
대충 미래인의 말을 들은 역병의사들
하늘섬 같다 ㅋㅋ
애초에 역병의사를 돌팔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나 최전선에서 싸운 사람들인데.
뭔가 무섭고 간지나는 외모라 창작물에서 악역으로 많이 나오는 참의인들
게다가 시대적 한계때문에 지식량의 한계 때문에 그렇지 치료 방향성은 의외로 틀리지 않음 신체접촉을 적게하기위한 복장 공기 감염을 대비한 새부리등 효과는 뭐....
"미래에서 왔다는 다른 사람들처럼 쥐를 잡아라, 손을 씻어라 같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 말고 제대로 된 치료법을 알려주시오!"
설령 지금 내가 하는 짓이 쓸모 없을지언정 언젠가 내 행동이 바보짓이라 알려질 수 있을 만큼 이 병을 쉽고 편하게 치료할 수 있다 하니 눈물나지...예전에 봤던 소설에서 저런 전개가 나오는걸 봤는데 뭉클하더라. 눈 앞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며 눈물 흘리던 한 의원이 평생에 걸쳐 싸고 쉽게 가난한 자도 부유한 자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치료법 개발하고 죽은 사람의 연구를 과거의 그 사람에게 전해주는데 이번엔 늦지 않았다는 그 말이 참 와닿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