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문학) 스승님 뭔가 이상합니다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다
“옷을 전부벗고 수련을 한다던가..”
“성욕을 참는 수련“
“지금 하고 있는 이 들박이라는 자세가 수련이랑 무슨상관이 있는겁니까?”
제자가 묻자 스승님은 스마트폰을 꺼내며 말했다
“제자야 이걸보거라 이건 필요한 수련이란다“
”네 그렇군요 스승님 제가 요새 피곤해서 투정을 부렸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후훗 그래 제자야 오늘 저녁수련은 뭔지 기억하고 있겠지?“
”네 스승님“
”스승님과 함께 기승위, 정상위, 후배위, 질내사정, 청소펠라까지 반복 3사이클 철야 수련을 말씀하셨습니다“
”잘 기억하고 있구나 그럼 오전 수련은 여기까지하고 저녁에 계속하자꾸나“
”알겠습니다 스승님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연무장을 떠났고 스승은 홀로 생각에 잠겼다
(암시의 주기가 짧아지고 있어 빨리 기정사실을 만들지않으면..!)
의현은 훈련을 핑계로 이상한 방중술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의현은 제자가 목욕할 때 같이 들어가겠다고 하지 않습니다.
의현은 어린 제자들에게 이상한 상상을 품지 않습니다.
의현은 아이를 갖고 싶어 안달나있지 않습니다.
의현은 독에 중독되어 제자가 독을 입으로 빼주길 바라지 않습니다.
의현은 성욕에 굶주린 음란녀가 아닙니다.
뭐라고요? 다시 한번 말해주시겠어요?
무슨 소리에요 왜 음해해요
엣
공식이 뭘 알아!!
나도 암시 당하고 싶땅
의현도 CIA랑 같이 일했냐? 제자를 벨로 만들었네
암시를 극복해낸 제자는 분노에 사로 잡혀 스승을 범했다. 내가! 내 의지로 당신을 범하고 싶었던 건데 날 배신하다니!!!!!!
예상했던 바와는 다르지만 결론적으로 둘은 4남 8녀를 낳아 스승은 만족했다
“형이 3개월이 넘도록 집에 돌아오지 않았어!
할망구! 뭔가 알고 있는거지?!”
제자가 또 하나 생기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