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JTBC '사건반장'〉
부산의 한 술집 업주가 단체 손님에게 '먹튀 피해'를 당했다는 제보가 7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부산 부산진구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제보자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6월 15일 새벽 발생했습니다.
당시 남녀 12명으로 구성된 손님들은 가게를 찾아 2층에 자리를 잡고 술과 안주 등 약 28만 원어치를 주문해 먹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들 가운데 몇 명이 먼저 자리를 떴고, 이후 나머지 일행도 가게를 빠져나갔습니다.
문제는 이들이 돈을 내지 않고 '먹튀'를 한 겁니다.
제보자는 당시 가게에 마침 손님들이 몰려와 이를 바로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이후 2층에 올라갔다가 이 사실을 파악한 제보자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CCTV와 증거물 등을 확인했으나, 해당 손님을 잡지 못했습니다.
제보자는 경찰로부터 피의자를 특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미제사건 등록' 통지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사진=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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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 중에 제정신인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니
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먹지. 혹시나 혹시나 서로 누가 낸 줄 알고 미루다가 단체로 모르고 그냥 나온거라면 지금이라도 사죄하면서 식당에 지불하기 바랍니다
저걸 못잡는게 말이 안되는데. 술잔에서 지문 조회만 해도 바로 특정할 수 있는데. 희한허네...
가능성으로만 생각하면 가게 주인이 대처를 잘못했을 가능성이 높음...
초잡다 한둘도 아니고 아무리 끼리끼리라도 그중 재정신이 하나도 읍나…
정말 개 ㅆ ㅑㅇ놈의 색희들
얼굴 공개합시다. 신고하면 포상금 주고 한명은 아는 사람이 보겠지
일단 아무도 계산하고 나갈 생각하지않은 손님들 잘못, 2차로 그 손님들 다 나갈때까지 눈치 못체고 있었던 주인 왜냐하면 나도 장사하지만 손님들 술먹다 취하고 일부 먼저 나가고 나중손님은 더 많이 처묵어서 더 정신없음. 누군가 했겠지 서로들 생각하다가 그냥 나가려고 함. 취해서. 그래서 "손님 계산이요" 하면 "어? 아무도 안했어요? " 라고 하곤 그때부터 서로들 내가 낼깨 하면서 계산함. 심지어 나중에 남은 손님들중 완전 꽐라 되면 끝까지 계산했다고 우기는 사람들 있음. 취해서 그런거임.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경찰임. 저걸 특정 짓지 못한다고? 말같지도 않은 소리한다. 일하기 싫은거지. 누구인지만 파악하고 연락하면 깜박했다고 계산하러 오는 사람 분명히 있다. 그런데 수사를 안한다고? 혹시 위에 말한것처럼 깜빡했다고 하면 실적에 안올라가니까 그냥 귀차니즘에 미제사건으로 하려는거 아닌가. 싶다.
미성년자가 단체로 기어들어왔다가 먹튀 도주한 것일 가능성도 배제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특히. 영상에 얼굴이 안 나온 것도 아닌데 "피의자 특정 안 된다 -> 미제사건" 으로 가는 걸 봐서는. 돈 있고 힘 좀 쓴다는 것들이 싸지른 것일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고 봅니다. 첨부한 스크린샷 사례처럼 말입니다. 불과 작년에 이런 게 보도되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009917 국가수사본부, ‘비위 의혹’ 부산진경찰서 간부 압수수색 https://news.knn.co.kr/news/article/161218 부산진경찰서 간부, 개인 비위 혐의로 직위해제
사실, 저거 금방 잡아요. (귀찮아서 안잡는거임)
MOVE_HUMORBEST/1786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