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에서 하기로 한 일정을 끝내고

이대로 내려가기 아쉬워서 잠깐 루리커피에 들리기로 했음

근데...이때 아직 문을 안 열었음

네이버 지도에선 11시에 문 연다고 해서 맞춰서 갔는데

30분 일찍 도착해버림

첨엔 밖에서 기다리려고 했는데

더워 뒤질것 같아서 결국 뽑기하는 곳에서 대기함

여기서 뭐 있나 구경하다가

그렇게 30분 돼서 안으로 들어옴

들어오자마자 눈에 띄는 수녀님...부담...

온 김에 로제타님이랑 리노아님, 그리고

아렌짱도 사진으로 남기고

마ㅁ...지인이 만든 굿즈도 구경하고

...야고?

그 홀로 사장님?

그리고 무료커피 쿠폰 쓰고

추가로 복숭아 아이스티까지 추가로 주문했음

첨엔 모에모에 큥이 적응이 안됐지만

한번 하니까 익숙해져서 다음엔 잘 따라함

주문하면서 방송 잘 보고 있다고 얘기했는데

요렇게 귀엽게 적어주심 ㅎㅎ

그리고 루리카페에서 산 굿즈들

지난번에 리노아님이 홍보하신 안경닦이도

로제타 리노아 아렌 냐루비 키링도 하나씩

가능한 범위 내에서 알차게 샀다!

그나저나 다음에 올땐 체력 좀 더 길러야겠다...

차만 3시간 타고

걷기도 엄청 했더니 완전 지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