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는 라면회사
비교적 최근에 라면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하림
더 미식 장인라면을 시작으로
오징어라면과
오징어게임 유행에 힘입어 오징어 볶음면
최근엔 여름을 맞아 오징어 초빔면까지
여러 라면들을 출시하여 기존 라면회사들과 경쟁중인데
솔직히 후발주자인만큼 기존 경쟁사 라면들보다는
건더기만큼은 진짜 튼실하게 들었음 이건 장점인데
문제는
라면이 맛이없냐? 그건 아님
맛 자체는 경쟁사 라면들하고 비교해도 될정도로 라면 자체는 맛있음
라면자체는 맛있긴 한데
라면가격이 경쟁사보다 1.5배~2배가량 더 비싸다보니 솔직히 너무비쌈....
근데
이걸 이돈주고 사먹냐고 하면 솔직히 모르겠음
하림은 도대체 뭘 하고싶은걸까 싶음.
고급라인 하고싶으면 당당하게 반타작세일을 하지말던가
맨날 1+1 or 50%세일함.
닭 팔아서 번돈 죄다 꼴아 박고 있긴한데
CJ가 비비고로 오랫동안 힘들다가 결국에 성공한거 보고 미식 시작한거 같더라
이름부터가 틀려먹었음 더미 식
비빔면은 맛있더라 쿠팡 같은곳에 더미식 비빔면 할일 할때 사먹으면됨.
개인적으로 면이 쫄깃해서 팔도보다 맛있었음
더 미식 라면 극초기에 먹어봤는데 약간 시큼하다고 해야하나? 좀 이상해어 한번 먹어보고 다시 안먹음
호가 있었다고?...
하림은 라면업계에서는 솔직히 풀무원보다도 아래 아닌가 싶은데...
비빔면 면은 예내가 왔다긴 하더라 쫄면처럼 탱글하게 잘 만들어
그런데 그게 다야
나는 하림 라면들 극호이긴 한데, 문제는 라면 자체를 자주 안 먹게 된다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