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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바다 | 10:04 | 추천 42 | 조회 1814

국민의 힘의 미래가 아주 밝습니다. +98 [6]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877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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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강용석 씨 등이 주최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


윤 전 대통령이 재입당하면 받아주겠냐는 

질문에 김문수 후보가 망설임 없이 답했습니다.


"입당하시면 당연히 받죠."


보수 유튜버들은 시종일관

 '윤 전 대통령 면회를 갈거냐', 

'탄핵에 찬성한 한동훈과 왜 함께한다고 

했느냐' 등 사실상 '친윤 감별'에 나섰고, 

국민의힘 안팎에선 '전한길 면접'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이들의 압박 면접이 계속되자, 

김 후보는 결국 12.3 내란에 

문제가 없다는 주장까지 꺼냈습니다.


"계엄으로 인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되고

 (죽거나 다친 사람이) 없지 않습니까."


앞서 '전한길 면접'에 응했던 장동혁 후보 

또한 윤 전 대통령을 옹호하며, 

강성 보수층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당대표가 된다면 당의 대표로서 적절한 

시점에 면회가 허용된다면 저는

 (윤 전 대통령) 면회를 가겠습니다."


결국 어제 발표된 국민의힘 당 대표 

예비경선 결과, 김문수·장동혁 두 후보는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전한길 등에게 당대표 후보에

나선 그것도 대선후보 출신들이

쩔쩔매는 것을 보니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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